[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과 정은지가 '2019 KBS 가요대축제' 방송 사고에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손나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전날(27일)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 에이핑크의 무대가 강제 종료된 뒤 퇴장당한 상황에 대한 내용으로, 손나은은 지난 25일 벌어진 레드벨벳 웬디의 'SBS 가요대전' 무대 추락 사고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연말은 여러모로 속상한 일들이 많다.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끝까지 못 보여드려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에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하느라 고생한 멤버들, 프리마인드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아니 어제 사전 녹화부터 고생한 우리 스태프들 수고 많았다. 오늘 무대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판다들 고맙다"며 무대를 위해 땀 흘린 이들과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모든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 앞으로는 안전하게 공평하게 만족스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에이핑크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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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
정은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씁쓸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연말마다 성대한 무대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수고해주신다는 걸 모르지 않는다. 항상 감사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관객석을 채워주시는 팬분들. 그 무대를 열정과 땀으로 준비해서 보여주시는 모든 아티스트 분들의 무대가 늘 존중받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면서 "오늘도 에이핑크를 응원해준 우리 판다들 그리고 여러 팬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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