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JTBC 일요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가 오늘(29일) 결방한다.

29일 종합편성채널 JTBC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9시부터 연말 특선 영화 '안시성'이 방영된다. 이로 인해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되던 스포츠 레전드들의 축구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한 주 쉬어간다.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포스터


'뭉쳐야 찬다'는 지난주(22일) 방송에서 '바람의 아들', '종범신' 등으로 불리는 야구 레전드 이종범이 용병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어릴 때 축구 선수를 했다는 이종범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눈에 띄는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특선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로 꼽히는 고구려와 당나라의 안시성 전투를 다룬 역사물로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설현,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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