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IQ) 210 김웅용 교수가 자신의 교육관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서는 만 4살에 IQ 210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천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 사진=MBC스페셜-IQ 210 천재 김웅용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IQ 210의 김용웅 교수는 MC의 “두 아이들의 IQ는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에 “제일 자주 듣는 질문이 2개 있다”며 “아이들 IQ와 아이들 교육 방법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웅용 교수는 “요즘에는 학교에서 아이큐 검사를 하지 않더라”며 아이들의 IQ를 모른다고 밝혔다.

또 김용웅 교수는 “누구나 잘 하는 게 한두 가지 있다. 그걸 잘 찾아줘야 한다. 그 시기는 초등학교 입학 전이다”라며 자신의 교육에 대한 철학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웅용 교수는 “지금 유행하는 영재 교육은 초등학교 이후의 일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소질을 발견하는 것”이라며 “그건 부모의 몫이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응원합니다” “IQ 210 김웅용 교수, 멋있다” “IQ 210 김웅용 교수, 교육관이 맞다” “IQ 210 김웅용 교수, 나도 자녀 교육관 벤치마킹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