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차 일제 단속, 10월 한달 지자체 등 협력...어떻게 구별하나 보니?

국토부가 이른바 대포차로 불리는 불법명의 자동차 등에 대해 10월 한달 동아 집중단속을 벌인다. 대포차 이외에도 주택가 등에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등도 포함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시·군·구별로 불법 자동차 전담처리반을 운영하며 법무부, 안전행정부, 경찰청, 관련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 등 기관과 특별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 대포차 일제 단속/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와 함께 국토부의 자동차민원 대국민 포털(www.ecar.go.kr) 에 개설한 ‘불법명의 자동차 신고’ 사이트와 지자체에 설치된 접수 창구를 통해 자진신고를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불법자동차를 식별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단속앱(‘스파이더앱’)을 개발해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대포차에 대한 단속과 병행해 무단방치차량, 무등록자동차 및 정기검사 미필 자동차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단속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대포차 일제 단속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포차 일제 단속, 대포차가 뭐지?"  "대포차 일제 단속, 대포차 사라져야"  "대포차 일제 단속, 얼마나 사라질까?"  "대포차 일제 단속, 걸리면 어떻게 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