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중동부호 만수르가 선물을? '깜짝'...알고보니 '웃음'
 
배구선수 최민호(26·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받은 선물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특히 중동 부호 '만수르'의 이름으로 된 격려메시지와 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낳았다.
 
   
▲ 최민호, 만수르 선물 받아?/사진=최민호 SNS
 
최민호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팀 내 분위기 최고입니다. 이 기세로 아시안게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가대표 배구팀을 형상화한 케이크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는 최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선물이 담긴 여러 개의 종이봉투가 담겨있다. 이는 중동 석유재벌인 만수르의 이름을 딴 소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자친구가 최민호에게 보낸 선물인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최민호 선물 인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민호 선물 인증, 멋지네요", "최민호 선물 인증, 여자친구의 정성이 대단하다"  "최민호 선물, 만수르가 보낸 줄 알고 깜짝"  "최민호 선물 인증, 만주르라는 앱이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