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오늘 결방한다.

1일 SBS TV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8시 55분부터 신년특선 영화 '주전장'이 방영된다. 이로 인해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던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한 주 쉬어간다.

   
▲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홈페이지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배우 이동욱이 호스트가 돼 다양한 분야의 셀럽을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게스트와 연관있는 장소를 직접 찾기도 하는 새로운 토크 예능이다. 지난해 12월초 첫 방송돼 그동안 배우 공유, 바둑기사 이세돌, 개그맨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TV로는 처음 방영되는 영화 '주전장'은 지난해 7월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로, 일본 우익이 왜 위안부 문제를 숨기고 싶어하는지를 쫓아가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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