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 전자&이미징그룹 이미지 솔루션 사업부 신성장 총괄직 겸임
   
▲ 이복희 듀폰코리아 대표/사진=듀폰코리아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듀폰코리아는 듀폰 전자&이미징그룹 이미지 솔루션 사업부 신성장 총괄 이복희(52) 전무가 듀폰코리아 대표로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전자재료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한 바 있으며, 현재 맡고 있는 듀폰 전자&이미징 그룹 이미지 솔루션 사업부 신성장 총괄직과 듀폰코리아 대표직을 겸임하게 된다.

그는 2001년 다우에 입사, 품질 관리 매니저를 시작으로 제조 및 제품 엔지니어링 매니저 등을 거쳐 2007년에는 미국 말보로에서 근무하며 원자재 엔지니어링 관리자를 맡아 원자재 엔지니어링 기능을 아시아로 이전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글로벌 원자재 엔지니어링 분야의 품질 개선 및 비용 절감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며 여러 신규 공급 업체를 개발했으며, 2011년부터 한국에서 개발 엔지니어링 부문을 맡았다.

이후 2013년부터는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장, 2016년부터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 사업부에서 세일즈 리더를 역임했다. 다우 입사 전에는 삼성종합화학의 R&D 분야에서 7년 반 동안 근무했다.

한편, 이 대표는 부산대 화학 학사 학위 및 KAIST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아주대에서 MBA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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