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몰리 피츠제럴드에게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몰리 피츠제럴드(38)는 마블 히어로 무비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퍼스트 어벤져'에 스타크걸로 출연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출연작은 2018년 영화 '트러블 이즈 마이 비즈니스'다. 

그는 2017년 저예산 단편영화 '더 크립스'를 제작하는 등 배우이자 영화감독,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조 존스턴 감독의 조연출로도 일했다.


   
▲ 사진=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스틸컷


몰리 피츠제럴드는 지난달 24일 캔자스주 올 레이스에서 어머니 패트리샤 피츠제럴드(68)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현재 몰리 피츠제럴드를 2급 살인죄(충동살인)로 기소한 상태로, 그가 어머니를 살해한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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