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권 반기업폭압속 미래신수종 씨앗 피땀, 사업보국 주연들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먹거리를 창출하자.’

재계총수들이 새해 신년사에서 내놓은 화두는 혁신과 도전, 미래시장을 위한 신수종창출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신년 첫날 화성반도체공장을 찾아가 역사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반도체공장은 세계최초로 시스템반도체를 개발한 산실이다. 삼성의 미래가 이곳 시스템반도체공장에 달려있다. 

이부회장은 경자년 첫해 첫날을 삼성의 미래를 여는 시스템반도체공장을 찾아 미래먹거리 신수종을 주도하기위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독려했다. 이부회장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위해선 과거 관행과 사고는 과감히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0년 새로운 10년을 내다보고 주력사업교체와 신수종육성을 위한 대대적인 신경영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이부회장은 최순실사건과 관련해 고법에서 재판이 진행되는 위중한 상황에서도 삼성의 글로벌경쟁력강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문재인정권과 사법권력, 막가파 노조, 좌파시민단체등이 삼성죽이기를 지속해도 이부회장은 의연하게 국가경제활력회복과 사업보국에 진력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부회장도 미래시장 원년으로 삼자고 다짐했다. 미래성장을 위해 5년간 1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했다. 기업가정신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문재인정권이 아무리 기업을 괴롭히고 있어도 현대차와 정부회장은 글로벌 자동차시장 주도권장악을 위해 묵묵히 할 일을 하고 있다. 

자율주행,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은 미국 일본 독일 한국간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다가올 이 전쟁을 ‘카마겟돈’이라고 한다.  자동차업계의 최후의 전쟁이 예고돼 있다. 미국 일본 독일업체들이 이 전쟁을 앞두고 대규모 구조조정과 인력감축, 공장폐쇄등을 잇따라 단행했다. 

   
▲ 재계총수들이 2020년 신년사를 통해 도전과 혁신 공격경영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문재인정권의 폭압적인 반기업정책에도 불구, 경제회복과 글로벌경쟁력강화를 위해 씨앗을 뿌리고 물주고 자라게 하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새해 첫날 화성 시스템반도체공장을 찾아 연구진을 격려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현대차만 막가파 노조의 반발에 막혀 구조조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전기차등이 본격화하면 내연기관부서등은 전부 사라진다. 인력이 10년후에는 지금의 절반가량으로 대폭 줄여야 한다. 현대차가 10년후에도 글로벌자동차시장의 메이저로 살아남으려면 회사와 노조의 상생과 협력이 절실하다. 

정부회장은 이런 노사이슈에도 불구, 100조원등의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과 친환경차량 개발에서 주도권을 잡겠다고 선언했다. 창업주 정주영회장과 부친 정몽구회장못지않은 동물적인 본능의 기업가정신과 공격경영 DNA가 살아꿈틀대고 있다. 현대차가 카마겟돈에서 승리해야 한국의 자동차산업이 살아남는다. 

산업연관효과와 고용창출력이 가장 큰 자동차산업은 현재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연산 400만대생산체제가 무너지고 있다. 과격노조의 구조조정반발과 판매부진등이 겹쳐 있기 때문이다. 정의선 부회장의 담대한 포부와 비전이 성공해야 현대차와 한국자동차산업에 희망의 빛이 비쳐진다.   

최태원 SK회장은 고객과 사회와 함께 행복경영, 딥 체인지(근본혁신)을 추구하자고 강조했다.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도 표명했다. 구광모 LG회장도 먼저 도전하고 시도하는 프런티어정신을 촉구했다. 안되는 이유 100가지를 늘어놓기보다는 해야 하는 이유 한가지를 위해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40대 젊은 총수답게 공격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재계총수들의 신년사를 보면 그래도 한국경제에 희망을 주고 있다. 재계는 문재인정권의 반기업정책과 기업적폐청산 드라이브로 인해 잔뜩 움추러든 상태다. 사석에선 문재인정권의 국가경제에 대한 자해적인 사회주의정책에 대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정권이 조속히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다. 

모그룹 총수는 문재인 찬양으로 추락한 지상파방송 시청을 중단했다. 시장경제와 우파적 소신을 갖고 있는 유투브 진행자들과 만나 나라를 걱정하고 있다.

경제를 둘러싼 엄혹한 상황에서도 재계리더들은 그래도 씨앗을 뿌리고 있다. 재계는 문재인정권을 바라보고 않고,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단기 5년정권의 파시스트적인 폭압과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있다. 이 정권 또한 지나길 것이기에 그룹마다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 신수종발굴과 육성, 글로벌 경쟁력강화에 진력하고 있다. 글로벌리더들은 한국이란 우물을 벗어나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거대한 글로벌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세계는 경제전쟁을 벌이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이 전쟁에서 패하면 종속되는 최악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모빌리티와 공유경제 공유차량등은 한국에선 거의 불법이요 규제에 가로막혀 있다. 주요기업들이 한국을 떠나 일본과 동남아 미국등에서 4차산업과 원격진료사업등을 키우고 있다. 한국은 미래혁신산업의 불모지로 전락하고 있다.

재계 총수들은 본능적으로 글로벌 흐름을 꽤차고 한발 앞서가려고 미래투자에 나서고 있다. 삼성이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산업, 자율주행 및 사물자동화등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현대차가 친환경차량에 수백조원을 투자하는 것도 글로벌자동차 패권전쟁에서 승리하려는 포석이다.      

   
▲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신년사에서 미래시장에서 리더십확보를 위해 5년간 1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천명했다. 글로벌 카마겟돈에서 최후승리를 위한 담대한 미래경영포석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제공

글로벌 경제전쟁시대에서 누가 진정한 애국자요, 리더인가? 누가 황금알거위를 창출하고 있는가? 누가 국부를 증진하고, 성장을 이끌어가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가? 누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가? 최고의 주연은 재계리더들이다. 

청와대 주인행세를 하는 문대통령이 결코 주연은 아니다. 조연에 불과하다. 그는 주연기업인들의 사업보국에 방해를 하는 경향이 강하다. 발목을 잡고 있다. 그들로 하여금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뛰게 만들고 있다. 그도 2년 조금지나면 청와대를 떠나야 한다. 5년간 하나님과 국민들이 부여한 권력과 권세를 남용하고 잘못 사용했다. 국민들을 분열과 갈등으로 치닫게 하고, 내전으로 몰고갔다. 야합의 극치인 선거법과 정권의 부패수사를 가로막는 공수처법을 강행처리했다. 

공화정에 필요한 협치와 통합은 철저히 짓밟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길 거부했다. 철저하게 좌파대통령으로 만족했다. 국정을 사회주의국가건설과 반미친북연방제 국가건설을 위해 폭주했다. 

문대통령은 그동안 숱한 반기업 반시장정책과 적폐청산 놀음으로 재계를 최악의 벼랑으로 내몰았다. 문대통령의 재계공격과 억압에도 재계의 시계는 돌아간다. 재계는 국가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위해 씨앗뿌리고 물을 주고 자라게 하고 있다. 정권이 아무리 대한민국을 과거로 후퇴시키려 해도 이부회장 등 재계리더들은 한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씨앗을 뿌리고, 성장시키고 있다. 

문재인정권 국정이 아무리 난맥상을 보이고, 대한민국을 해체하려는 정치공작을 하고 있어도 재계총수들의 미래씨앗심기는 지속되고 있다. 5년단임정권의 폭주에 굴하지 않고, 재계는 한국경제의 기관차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정권은 반기업 친민노종정책을 거두지 않을 것이다. 사회주경제실현을 위해 국가경제가 거덜나도 개의치 않는 급진 좌파정권이다. 총선에서 참패할 경우 야당과 여론에 밀려 반시장정책에서 유턴할 수 있는 실낫같은 가능성이 있다.  

부당한 권력과 권세는 2년 조금 지나면 사라질 것이다. 사업보국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튼튼하고,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려는 재계총수들의 나라사랑만이 이 시대 진정한 버팀목이다. 재계총수들이여, 국가사회주의로 치닫고 있는 촛불정권의 폭주와 폭압에 굴하지 말라.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이 현명하게 심판할 것이다. 

여론조사회사들이 조작된 여론으로 언론과 국민들을 선동하고 민심을 왜곡하는 것은 문재인정권의 특징중 하나다. 좌파정권의 여론조작과 선동정치가 극에 달하고 있다. 국민들은 이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4월 총선에선 민심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현정권의 폭주와 광란을 막아줄 것이다.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위기를 맞을 때마다 현명하게 한표를 행사했다. 

재계리더들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 후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주기위해 혁신과 도전으로 미래를 개척해주길 바란다. 나치정권도, 파시스트정권도 사라졌다. 촛불정권도 조금 있다면 하차해야 한다. 글로벌그룹 기업인들이야말로 국민과 국가경제만을 보고 사업보국에 진력해주길 바란다. 

촛불정권이 광란의 좌회전폭주를 한다고 해서 기업인들이 일손을 놓을 수는 없다. 어떻게 건국하고 성공한 나라인데,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처럼 거덜난 국가를 후세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가? /미디어펜 사설 
[미디어펜=편집국]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