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3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서 ‘당진 IPARK’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당진 IPARK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86가구 △74㎡ 40가구 △84㎡A 194가구 △84㎡B 6가구로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또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는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중소형임에도 전 가구가 4-Bay(베이)로 지어진다. 전용 59㎡타입은 4-베이 판상형으로,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주방 팬트리까지 갖춰져 뛰어난 공간 효율성을 자랑한다. 전용 74㎡타입은 코너형 판상형 구조로 방3개, 욕실2개로 이뤄진다. 주방 팬트리와 안방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전용 84㎡A타입은 4베이 판상형으로 방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넓은 드레스룸 등이 있다. 전용 84㎡B타입은 복층형 구조로 1층은 4베이에 방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상층부는 거실과 방1개, 욕실1개, 테라스로 이뤄져 있어 독립가구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고, 단지 중앙에 공원이 위치해 동간 거리도 넓어 일조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지인들이 방문했을 때 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당진 IPARK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중앙2로 290에 마련되며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7일, 2순위 8일 청약이 진행되며, 1월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8~30일에는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4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