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가 공식적으로 팀에서 탈퇴한 것으로 드러난 것에 이어 홀로 이달 초 법무법인 ‘세종’의 변호사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제시카는 이달 초 홀로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 사진=제시카 웨이보 캡처

임상혁 변호사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동방신기를 나와 그룹 제이와이제이(JYJ)로 활동하며 전속계약 분쟁을 했던 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의 변호를 맡아 승소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제시카가 현 소속사와 갈등을 빚는 것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러 온 것이 아니냐는 관측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제시카는 30일 자신의 웨이보에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시카는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 제시카 없는 소녀시대라니”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 말도안돼”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 이럴수가”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 거짓말이죠?”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 믿을 수 없다”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 소녀시대 멤버들도 묵인 한 건가”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 이게 무슨 날벼락?”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