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 대이동에 국내 여행업계 및 유통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을 맞아 5억 명의 중국인이 국내외 대이동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30일 중국 당국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중국 국경절이 시작돼 7일간 황금연휴에 들어간다.

중국 철도총공사는 “이번 국경절로 5억 명의 중국인이 국내외 관광에 나설 것”이라며 “중국 내 철도 이용객만 1억 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정부도 다음달 1일 신중국 건립 65주년을 맞아 준비에 한창이다.

중국 국경절 대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국경절 대이동, 완전 규모가 다르네” “중국 국경절 대이동, 정말 어마어마하다” “중국 국경절 대이동, 역시 중국은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