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도경수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영화 현장의 차이점이 있냐는 질문에 “큰 차이를 못느꼈다”고 답했다.

▲카트 도경수/ 사진=영화 카트 스틸컷

도경수는 “감독님과 함께 연기하는 선배님들 모두 잘해주셔서 더 차이점을 못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특히 제 엄마로 나오는 염정아 선배님께서 정말 잘 해주셨다. 영화 출연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는데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도경수는 ‘카트’에서 선희의 아들이자 가난한 가정 형편이 창피한 사춘기 소년 태영 역을 맡아 연기한다.

카트 도경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트 도경수, 꼭 봐야지” “카트 도경수, 연기자로 승승장구하네” “카트 도경수, 어떤 영화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