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가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아내 이민정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한 여성전문잡지는 이병헌 신혼집 가사 도우미 A씨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엠에스티엔터테인먼트 제공

A씨는 인터뷰를 통해 “둘이 사이좋게 지낸다. 자꾸 좋지 않은 쪽으로 말들을 하는데 지난 수요일에 민정 씨가 왔다 갔다. 밥도 같이 먹었다. 하룻밤 자고 갔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 사건’에 연루되며 ‘외도설’까지 의혹까지 제기되며 두 사람의 불화설이 떠도는 상태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한 다희와 이지연을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지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지연, 이민정 정말 괜찮나”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지연, 이병헌도 잘못이 있다”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지연, 그러게 결혼하고 왜 다른 여자를 만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