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명 TV 및 신문에 기업이미지 광고 시작

통합LG텔레콤이 새로운 사명 ‘LG U+(LG유플러스)’ 기업이미지 광고를 시작하고 신사옥 건물외벽에 ‘LG U+’ CI를 부착하는 등 신사명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통합LG텔레콤은 지난 15일부터 TV 및 신문광고를 통해 ‘LG U+’ 기업이미지 광고를 시작했다.


기업이미지광고 스틸컷
▲기업이미지광고 스틸컷



TV광고는 ‘텔레콤’ 이라는 빙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빙산위의 펭권이 날개 짓을 시작하고 펭귄이 날아오르며 얼음으로 덮힌 빙산을 지나 푸른초원이 펼쳐진 신세계를 향해 날아가는 펭귄의 모습에 떠오르는 ‘+YOU’로 광고는 끝이 난다. ‘ 와 +’의 명확한 대비구조로 쉽게 표현했으며, 펭귄의 비상이라는 의외의 화면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문광고는 ‘텔레콤의 한계를 깨고 어제의 텔레콤을 넘어 당신에게 무한한 가치를 드리기 위하여 통합LG텔레콤이 LG U+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지난 7일 이전한 남대문로 5가의 신 사옥 건물외벽 및 건물출입구에 ‘LG U+’ CI를 부착해 서울역 주변도로를 오고 가는 차량과 사람들에게 사명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사옥 내부공간에도 ‘LG U+’ CI를 적용하는 등 사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도 새로운 사명을 적극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휴대폰 통화연결음에서 ‘LG U+’ 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안내를 시작했다.


광고를 기획한 통합이미지관리팀 송범영 팀장은 “날지 못하는 펭귄이 하늘을 날게 한 것은,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드리기 위해서라면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