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텃밭 작업 사진 / 사진=농촌진흥청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기도가 도유지와 공공부지를 활용해 도민을 위한 텃밭을 조성한다. 

4일 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경기도 내 농지 활용이 가능한 3곳(화성 동탄·김포 한강·고양 삼송) 4만6563㎡를 텃밭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민 텃밭의 규모는 개인 가구당 16.5㎡이고 단체는 33.1㎡ 규모다.

텃밭은 우선 사회적 약자 및 3자녀 이상 가정을 우선 선정해 분양된다.

경기도는 이달 중에 텃밭 경작자 모집공고를 내며, 오는 2월부터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또한 경작자로 선정되면 텃밭 운영에 필요한 영농기술 교육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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