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경기도 김포와 서울을 잇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100일 만에 누적 승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김포도시철도는 5일 개통 100일을 맞아 누적 수송 인원 523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95만km 무사고 운행을 달성 중이다.

   
▲ 김포와 서울을 잇는 김포도시철도 / 사진=김포도시철도 홈페이지 캡쳐


김포도시철도의 대중교통 분담률은 12.6%로, 경기도 내 의정부경전철(9.5%), 용인경전철(3%)보다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가 지역 대중교통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서울까지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김포도시철도 홍보담당자는 “자체 기술력을 높여 더욱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9호선)을 오가는 무인운전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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