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 로고 [사진=해수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6∼17일 주요 국가어항의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건설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수부는 이번 점검에는 해수부를 비롯해 지방해양수산청·지방자치단체·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이 나선다며, 5일 이렇게 밝혔다.

작년에 국가어항으로 새로 지정된 인천 옹진 진두항, 전북 군산 개야도항, 전남 신안 송도항, 전남 고흥 오천항, 경남 거제 장목항 등을 포함한 23개 국가어항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어항시설의 손상과 균열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전난간·방충재 등 설치 현황을 확인하고, 건설 현장 방화시설과 안전조치 상태 등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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