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는 순회 전시회 ‘아이콘 투어 서울(Icon Tour)’을 다음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아이콘 투어는 1904년, 설립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과 오랜 역사로 기록해 온 브랜드 유산과 혁신에 관한 내용을 공개하는 전시회다. 지난 4월 싱가폴을 시작으로 도쿄, 홍콩을 거쳐 서울에 도착한다.

   
▲ 롤스로이스, 110주년 기념 ‘아이콘 투어 서울’ 개최/롤스로이스

전시회에는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맞춤제작 서비스 ‘비스포크’ 프로그램 샘플과 차량 장착이 가능한 롤스로이스 전용 피크닉 세트 등 롤스로이스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라이프스타일 콜렉션을 함께 전시한다.

롤스로이스의 고향인 영국 굿우드 본사에서 특별히 초청된 장인이 롤스로이스의 수작업 공정을 직접 재현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롤스로이스의 매출 성장을 견인해 온 ‘고스트’의 새로운 세대인 고스트 시리즈II’도 아이콘 투어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팬텀, 고스트, 레이스 등 롤스로이스의 현재 판매 모델들 역시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사전에 초대된 고객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VIP 세션과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퍼블릭 세션으로 구성된다. 아이콘 투어 전시회에 방문하고 싶은 일반 관람객은 30일부터 아이콘 투어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