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 썰매 타기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월 겨울 축제를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마을은 경기 양평 외갓집마을, 강원 원주 동막용수골마을, 충북 괴산 백마권역마을, 전북 무주 초리넝쿨마을, 경북 안동 암산농촌전통테마마을이라며, 6일 이렇게 밝혔다.

외갓집마을에서는 다음 달까지 딸기송어축제가 열려, 유기농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보고, 맨손으로 송어를 잡아 구워 먹을 수 있다.

동막용수골마을에서는 저수지와 휴양림에서 겨울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양귀비꽃이 유명하다.

백마권역마을은 농촌 전통놀이를 바탕으로 체험 행사가 풍성한 겨울 놀이 축제를 준비했으며, 초리넝쿨마을은 예전 겨울 농촌의 향수를 되살려줄 '초리 꽁꽁놀이축제'를 마련했다.

암산농촌전통테마마을에서는 경북 도내 최대의 얼음 축제인 '암산얼음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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