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블로그기자단]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어업인 소득증진과 농수산식품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7553억원 규모의 '2020년 농수산식품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aT는 올해 지원하는 주요 자금은 농수산식품 수출자금, 식품외식종합자금, 농산물 직거래 구매지원자금, 공공급식 운영활성화자금 등이라며, 6일 이렇게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수산물 수출 혹은 국산 농산물 수매·가공·유통사업자로, 고정금리(농업경영체 연 2~2.5%, 일반업체 3%)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희망 업체는 이달 말까지 소재지 관할 aT 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호 aT 사장은 "올해는 농어업 사회적기업 및 벤처기업 우선 등 정책자금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국산 농산물 사용의무 확대로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