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관계 충돌" SM 공식입장, 제시카 패션사업 보니 규모가? '깜짝'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팀 탈퇴가 공식화 되면서 SM엔터테인먼트가 밝힌 공식 입장의 "이해관계 충돌"과 관련해 제시카가 론칭한 패션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녀시대 제시카는 30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소속사와 다른 멤버들로로부터 정당치 않은 이유로 활동 중단 통보를 받았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 SM 공식입장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제시카 패션사업/사진=블랑


제시카의 이 같은 주장에 SM 측은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며 퇴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제시카는 지난 8월 패션 브랜드 '블랑'을 론칭했다. 현재 제시카가 참여한 선글라스를 판매 중이며, 하반기에는 향수, 2014년 상반기에는 엑세서리 제품, 의류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블랑'은 4일 중국 백화점인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에 입점한 데 이어 홍콩과 마카오의 럭셔리 안경원 드랜드를 보유한 '푸이 옵티컬'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제시카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블랑을 출시하는 것으로 내 오랜 꿈이 실현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제시카와 결혼설로 화제가 된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이 이 사업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SM 공식입장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SM 공식입장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SM 공식입장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패션사업이 장난이 아니네"  "SM 공식입장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패션 사업때문에 탈퇴?" "SM 공식입장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타일러권과 결혼이 사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