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지방제거 시술 전후 보니...'깜짝이야'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성형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다소 부은 얼굴로 출연해 활짝 웃지 못하고 부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MC유세윤은 전현무에게 "형, 얼굴에 뭐 맞은 것 같다. 지방을 넣은 것 아니냐"며 성형설을 제기했고 성시경을 비롯한 다른 출연진 역시 전현무를 추궁했다.

   
▲ 비정상회담 전현무 눈밑 지방제거 시술/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에 전현무는 "눈 밑 지방 제거 시술을 받았다"며 "지방을 넣은 것이 아니라 뺀 것이다. G11과 같은 화면에 잡히니 내가 너무 오징어 같았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그러면서 "수술 아니고 시술이다. 우리 엄마도 아직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다음날 전현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다. 시술기사가 이렇게 많이 날 줄이야. 라디오 끝나고 MBC 구내식당에서"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지방제거 시술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에서 전현무, 외모때문에 시술했구나"  "비정상회담 전현무, 외모가 뒤처지지는 않는데" "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 전후 사진 비교하니 할만하네"  "'비정상회담' 전현무, 얼굴이 약간 어색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