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6집 앨범 ‘동행’을 발매했다.

김동률의 소속사 뮤직팜은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동률 6집 앨범 ‘동행’을 발표했다.

   
▲ 사진=뮤직팜 제공

이날 공개된 6집 앨범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 등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중심이 됐다.

김동률의 소속사 뮤직팜은 “‘동행’ 앨범은 지금 이 순간의 김동률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다”며 “한 뮤지션이 20년의 시간 동안 변하고 발전한 것, 그럼에도 변치 않은 것이 만난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동률은 유행어나 속어는 배제한 채 가사의 운율에 맞추고 노래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명확한 흐름과 완결성을 가진 이야기를 썼다”고 덧붙였다.

또 “대중의 귀를 억지로 끌기 위한 장치 없이 허술하지 않은 작곡과 편곡으로 노랫말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 소시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률 동행, 들어봐야지” “김동률 동행, 기다렸어요” “김동률 동행, 응원합니다” “김동률 동행, 너무 내 스타일” “김동률 동행,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동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