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020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에는 상금 2000만원을, ‘최우수상(국무총리상)’ 프로그램에는 15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우수상(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상)은 5개 부문에 8편을 선정하고 상금은 각 1000만원을 수여한다. 5개 부문은 ‘사회통합 부문’, ‘문화다양성 부문’, ‘창의혁신 부문’, ‘한류확산 부문’, ‘지역발전 부문’ 이다.

특별상인 공로상은 방송발전에 기여한 사람(또는 단체) 2인에게 수여되며, 상금은 각각 500만원이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오는 5월 11일에 개최된다.

2020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 응모 또는 추천하고자 하는 방송사 등은 다음달 4일까지 출품서 등의 자료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며, 우편발송은 이달 31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미디어펜=김영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