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새해 코미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베일을 벗었다.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 측은 6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 사진='미스터 주: 사라진 VIP' 메인 예고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국가정보국 요원과 다양한 동물들의 협업 수사다운 스케일과 '미스터 주: 사라진 VIP'만의 신선한 설정이 돋보인다.

가장 먼저 사라진 VIP의 정체는 'Very Important Panda', 즉, 판다로 밝혀져 예상치 못했던 재미는 물론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VIP를 구하려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동물의 말을 알아듣게 된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가 겪는 황당하고 재미있는 상황들은 웃음을 유발하고, 그가 파트너이자 귀여운 허세가 있는 군견 알리와 티격태격하다 점차 가까워지며 VIP를 찾기 위해 나서는 과정은 지금껏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설정을 예고한다.

특히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겸비한 국가정보국 서열 1위 민국장과 열정만 과한 '미운 우리 요원' 만식까지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요원들의 활약과 배우들의 코믹 연기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유인나, 김수미, 이선균, 이정은, 이순재, 김보성, 박준형이 참여한 막강한 목소리 출연진은 호랑이, 고릴라, 앵무새, 독수리, 햄스터, 말, 흑염소 등 다채로운 동물 라인업과 어우러져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