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20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참석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교육계 원로와 현장교원을 비롯한 정치·사회 각계 인사들과 희망찬 대한민국 교육을 향한 바람을 모으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계획됐다.

올해 교육계 신년교례회는 '우리의 미래를 여는 힘! 바로 교육입니다'라는 주제로 교육입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백년대계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서울음악교사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각계 인사들의 축사에 이어 학생, 학부모, 교원 대표의 신년다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된다.

유은혜 부총리는 새해 인사와 함께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계의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