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이 가수 김동률의 팬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인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동률. 아, 오랜만에 밤이 행복하다. 동률 오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 사진=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이와 함께 1일 공개된 김동률의 새 앨범 ‘동행’의 앨범 표지 이미지를 게재함으로써 열혈 팬임을 인증 했다.

한편 ‘동행’은 김동률이 지난 2011년 발표한 ‘김동률(KimdongrYULE)’ 이후 3년 만에 발표한 6집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고백’ ‘청순(feat. 이상순)’ ‘내 사람’ ‘어드바이스(Advice)’ ‘그게 나야’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 등 총 10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 곡 ‘그게 나야’는 세련된 멜로디에 이별 후 홀로 남겨진 남자의 담담한 감성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공유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률 6집 동행, 대박” “김동률 6집 동행, 가인도 팬이구나” “김동률 6집 동행, 응원합니다” “김동률 6집 동행, 음악 들어봐야지” “김동률 6집 동행, 파이팅” “김동률 6집 동행, 음원 차트 1위 던데” “김동률 6집 동행, 역시 김동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