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철관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8일 충주시에 기탁했다./사진=KBI그룹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충주시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동양철관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한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 모두 부담없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며 나눔을 베푼다는 의미를 되새겨보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7번째 나눔을 실천한 동양철관은 지난해 임직원 170여명의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 360만원을 충주시에 기부함으로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사랑의 열매'의 나눔온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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