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제시카가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제시카의 사주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월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제시카의 사주를 본 정희원 씨는 “머리가 좋고 고집이 있다. 연예인 팔자다”라고 말했다.

   
▲ 사진=제시카 웨이보 캡처

이어 “제시카는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사주를 갖고 있어서 욕은 먹지만 돈을 벌 수 있는 최상의 사주”라고 덧붙였다.

또 “욕을 먹으면서 쿨하게 사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제시카지만 내년부터 대운이 온다. 더 성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시카는 1일 “지난 8월 초에 BLANC사업 론칭 때까지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러나 론칭 불과 한 달 만인 9월 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든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택일하라는 요구를 해왔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제시카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공식입장, 사주가 정말 맞나” “제시카 공식입장, 뭐가 진실이지?” “제시카 공식입장, 8명의 소녀시대라니” “제시카 공식입장, 뭔가 슬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