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 개관…누구나 도서관, 갤러리 등 이용 가능
   
▲ 반도건설 ’동탄역 카림애비뉴2차’에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와 홍종흔베이커리./사진=반도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반도건설이 브랜드상가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에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를 지난해 10월 개관한 가운데 지역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에 북-카페 형식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Ivy Loune)’는 갤러리, 도서관(서가·무대·키즈존·다목적실) 등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이용가능하다.
 
특히 같은 달 개원한 ‘강남 대치학원가’와 함께 동탄2신도시 교육∙문화 특화상권으로 자리매김하며 인근 지역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늘어날 전망이어서 ‘동탄역 카림애비뉴2차’의 상권을 활성화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 대치학원가와 더불어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연이어 입점하며 지역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과제빵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홍종흔 베이커리’도 입점을 완료했다. ‘홍종흔 베이커리’는 대한민국 제빵 명장 홍종흔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베이커리 브랜드로 주요 핵심 상권에만 입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1월 300평대 대규모의 키즈카페인 ‘히어로키즈파크’의 오픈으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아 상권 활성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인근 지역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GS슈퍼마켓과 다이소 등의 편의시설도 입점했다.
 
아울러 2018년 12월 착공식을 열며 GTX-A노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선정으로 배후수요가 확보돼 동탄역세권 인근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아직까지 교육환경이 활성화되지 않아 대치학원가의 입점에 인근 지역 부모님들이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 및 다양한 앵커테넌트의 입점에 빠른 상가활성화가 이뤄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는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C-5, C-8블록에 공급된 주상복합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8.0’의 2개 단지 내 총 300여실 규모로 구성된 스트리트 몰 상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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