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1회 탈락자 남휘종이 시즌 3 생존 전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제작진은 지난달 3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회 방송 장면을 일부 선 공개했다.

   
▲ 사진=tvN ‘더 지니어스3’ 선공개 영상 캡처

이날 공개된 ‘더 지니어스 시즌3’ 영상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지난 시즌 1회 탈락자인 남휘종이다.

남휘종은 지난 시즌 첫 회 떨어진 이유가 무엇이었냐는 장동민의 질문에 “까불면 안 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까불면 안 된다”는 생존 전략으로 남휘종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과연 이번 시즌에서는 첫 회 탈락을 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휘종은 지난 ‘더 지니어스 시즌 2’에서 첫 회 생존게임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우승이 유력시됐다.

하지만 힘을 합쳐 단합한 다른 출연자들에 의해 첫 탈락자로 선정됐다. 당시 남휘종은 다소 이기적인 태도에 대한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더 지니어스 시즌3’은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 남휘종 기대된다” “더 지니어스 남휘종, 응원합니다” “더 지니어스, 남휘종 저번에 진짜 비호감” “더 지니어스 남휘종, 이번에는 과연?” “더 지니어스, 남휘종 등장부터 뭔가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