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공급에 수요자 관심 집중…분양가 50%시 즉시 입주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부영주택은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선착순 계약을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가 가능해 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다는 게 부영주택 측의 설명이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분양가는 3.3㎡기준 800여만~860여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또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BNK경남은행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

   
▲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대형 중앙광장 투시도. /사진=부영주택


조경도 특화돼 있다.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하여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 총 가구수는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다.

분양관계자는 "오는 16일 선착순 공급을 앞두고 분양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과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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