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가수 남영주가 베일을 벗고 팬들 앞에 나선다.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는 지난달 30일 “남영주가 이날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여리고 착해서’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가수 남영주/사진 = 제이제이홀릭미디어 공식 페이스북 캡처

‘여리고 착해서’는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이종현이 남영주의 목소리를 듣고 그를 위해 만든 노래로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미디움 템포의 팝 댄스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인상적인 이 곡은 사랑을 하고 싶지만 상처받는 게 두려워 피하고 마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를 담고 있다.

한편 남영주는 올 상반기 성황리에 막을 내린 SBS 오디션프로그램 ‘케이팝스타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오는 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영주 여리고 착해서 공개, 기대된다” “남영주 여리고 착해서 공개, 응원합니다” “남영주 여리고 착해서 공개, 대박 나길” “남영주 여리고 착해서 공개, 파이팅” “남영주 여리고 착해서 공개, 씨엔블루가 만든 노래라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