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카드사들이 겨울을 맞아 스키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 

   
▲ 사진=KB국민카드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3월 스키 시즌 종료일까지 국내 10개 스키장에서 최대 6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각 스키장에 따라 리프트+렌탈 패키지 1+1, 숙박 할인, 스키학교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할인 적용 스키장은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무주덕유산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오크밸리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등이다.

BC카드도 2월말까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탈, 강습료 등 결제 시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최대 60%까지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BC카드로는 △양지파인스키밸리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알펜시아 △에덴벨리 △엘리시안 강촌 △오크밸리 △웰리힐리파크 △하이원 △휘닉스 스노우파크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8개 스키장에서 야간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동일한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KB국민카드도 오는 3월 스키장 폐장일까지 스키장 리프트권과 장비 렌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KB국민카드 스노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곤지암 리조트 25% △대명 비발디파크 30% △무주 덕유산 리조트 20% △베어스타운 30~45% △알펜시아 리조트 25~35%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30~50% △오크밸리 25~60% △용평 리조트 25~50% △웰리힐리파크 30~50% △지산 리조트 30% △하이원 리조트 30% 등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오크밸리에서 매주 수요일 본인 포함 최대 4매까지 야간 리프트 50%를 할인해 준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이 겨울철 대표 스포츠를 보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제공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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