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조명래 장관 주재로 합동점검 회의 개최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수도권·충북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정부는 11일 오전 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주재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환경부 제공

점검회의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충북 지역에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고 '비상저감조치'의 실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는 비상저감조치를 시행 중인 4개 시·도 관계자들을 비롯해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11개 관계부처가 참여했다.

회의에 참석한 환경부 및 부처 관계자들은 각 시·도 사업장과 공사장 배출저감 조치, 도로 청소 확대 등 비상저감조치 추진 상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국민 건강 보호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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