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는 헤비 타슬란(Heavy Taslan) 소재를 사용해 가을철 찬바람을 막아주는 ‘바유 윈드 재킷’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면처럼 부드러운 촉감에 내구성이 뛰어나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이며 탈부착이 가능한 모자를 적용해 활용도가 높고 내부와 외부에 주머니가 여럿 마련돼 있어 수납공간도 넉넉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네파 제공

두 가지 이상의 실을 섞어 만든 멜란지 소재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가을에 어울리는 은은한 매력이 돋보인다. 남성용 머스터드, 그레이, 와인 색상과 여성용 다크옐로우, 오렌지, 와인 색상으로 선보였다.

‘빈치타 짚티셔츠’는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르며 신축성이 뛰어나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다. 촉감이 부드러워 몸에 감기는 착용감이 우수하고 목 부분에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지퍼가 있어 체온 변화에 따른 스타일 연출이 용이하다.

네파 관계자는 “본격적인 단풍 시즌이 시작함에 따라 가을 산행을 준비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의 발길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교차가 큰 계절인 만큼 찬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재킷과 활동성이 우수한 티셔츠를 갖춰두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단풍 산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