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10월 한 달 간,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과 차량을 대상으로 '2014 폭스바겐 에버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스바겐이 매해 자동차 구매 후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로, 전국 28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 ‘2014 폭스바겐 에버그린 캠페인’ 실시/폭스바겐코리아

올해 참가 대상은 2011년 10월 1일 이전, 전국 폭스바겐 공식 딜러를 통해 신차를 구입해 3년의 보증기간이 지난 고객들이다.

해당 고객은 사전 예약 후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엔진 룸 내 각종 벨트와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각종 오일 등을 비롯해 안전운전에 필요한 13가지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타이어 및 보험수리를 제외한 유상수리 이용 고객은 지난해보다 5% 큰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공기정화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오일, 연료필터(디젤), 브레이크 패드(앞/뒤), 브레이크 디스크(앞) 등 소모성 부품 교환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타이어 및 보험수리는 제외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한 많은 고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의 정수를 지속적으로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