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품과 함께 최대 6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문화 지향형 전시장

BMW코리아는 1일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경남 진주에 BMW 진주 전시장을 신축 이전하여 오픈했다고 밝혔다.

BMW 진주 전시장은 연면적 467㎡(약 141평)에 지상 2층 규모다. 1층에 최대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2층에는 진주 남강을 바라보며 BMW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로 구성됐다.

   
▲ BMW 코리아, 경남 진주에 전시장 이전 오픈/BMW코리아

특히 1층 전시장에서는 유명 미술 작가의 작품을 상시로 전시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부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은 지난해 수입차 등록대수의 22%를 차지할 정도로 수도권 다음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며 “이 지역에서도 BMW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모터스는 부산을 비롯한 경상권 지역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로 현재 BMW 6곳, MINI 2곳의 전시장과 BMW 6곳, MINI 2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