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친환경 우유 브랜드 상하목장이 ‘63℃ 저온살균 우유’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상하목장 저온살균 우유는 63℃에서 30분간 천천히 살균한 우유로 열에 의한 단백질 변성을 줄여 생유에 보다 가까운 맛을 낸다.

   
▲ 매일유업 '상하목장 63℃ 저온살균 우유(930ml)'/매일유업 제공

이번 프로모션은 ‘상하목장 63℃ 저온살균 우유(930ml)’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명을 의미하는 630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주요 할인점,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 제품은 1ml 당 세균 수 8000마리 미만으로 깨끗하게 관리된 목장의 원유만을 사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상하목장의 최첨단 원유 필터링 기술인 마이크로 필터레이션 공법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 필터레이션 공법은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설비로 유해세균을 99.9%까지 걸러내는 상하목장만의 독보적인 기술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건강함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저온살균 우유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국내 최초 마이크로 필터레이션 공법을 통해 철저한 개별 목장 관리를 통한 깨끗한 원유 집유와 저온살균 제품 라인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