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소상공인·소공인 육성 통해 4차산업혁명 기술 현장에 접목
우수 소상공인 사례 발굴·공유로 소상공인 성공모델 확산
원스톱 재기지원·특별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강화
고객 편의 제공·신뢰회복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3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0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핵심과제는 '2020년 정부 경제정책방향'과 중소벤처기업부의 '10대 핵심과제'를 반영해 선정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은 △스마트 소상공인 양성 △단계별 성장지원 강화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의 4개 분야로 변화하는 유통환경과 기술발전에 대응 가능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육성한다. 

◇스마트 소상공인 양성

소진공은 스마트오더·스마트 미러 등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상점 기술을 소상공인에게 보급하고,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소공인을 육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단계별 성장지원 강화

소진공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설치 확대 및 예비 창업자 교육 내실화를 통해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혁신형 소상공인 발굴·지원, 온라인 유통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여 성공모델을 확산시킬 것이라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강화)

폐업(또는 예정)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 자금지원, 재기교육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원스톱 재기지원과 신용도가 낮지만 기술력·성장성 등이 우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도전 특별자금을 지원해 재기를 독려한다는 복안도 마련됐다.

◇전통시장 활성화

소진공은 상권 르네상스를 통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을 조성하여 고객을 유치하고 전통시장 가격 표시제 시행 확대, 온누리상품권 유통 투명화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신소비·유통환경에 대응하고 고객특성에 맞춘 혁신형 청년몰 도입을 통해 청년상인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그간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 반영을 통해 시급히 필요한 맞춤형 과제들을 10대 혁신과제로 도출했다"며 "공단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성공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성과가 현장에서 쌓여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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