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올해 사업화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한 경기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 창업 성공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경기도의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지원금을 지난해 1500~3000만원보다 대폭 증가한 2600~3800만원까지 늘리고, 과거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기업들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졸업기업 후속지원' 제도도 신설했다.

참여 기업들은 사업화지원금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 발표역량 강화교육, 우수기업 견학, 우수전시회 참가, 전문가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또 경기도내 수원(창업베이스캠프), 시흥비즈니스센터, 벤처센터 8개소(양주, 구리, 포천, 파주, , 부천, 안성, 판교, 의왕) 'Station-G' 공동창업실(안산) 공동창업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2월 중 사업참여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전기.전자, 정보.통신, IT응용기술,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화공.섬유, 식.음료 제조업, 발광다이오드(LED) 부품, 정밀화학, 문화.콘텐츠, 출판.영상업, 가구.섬유업 등이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창업지원팀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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