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LF(구 LG패션)와 함께 세계적인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질 바이 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를 론칭하고 오는 4일 오후 10시30분 ‘정윤정쇼 세러데이 나잇’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고 1일 밝혔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는 세계적인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인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세컨드 브랜드다.

   
▲ 롯데홈쇼핑 제공

로맨틱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경쾌한 소녀 감성을 더해 미국은 물론 한국, 일본, 홍콩의 젊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요 백화점을 포함한 32개 매장과 3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LF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제품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기존 매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롯데홈쇼핑만의 단독 리미티드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론칭 방송을 통해 프리미엄 데님 팬츠 ‘노블 지퍼 스키니 팬츠’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스판사’를 혼방한 고급 데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주로 백화점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프리미엄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패션 기업과 공동으로 리미티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최신 트렌드의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패션 전문 채널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