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1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도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희망나눔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열린 이번 신년음악회는 전북은행이 문화공연으로 전북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배경으로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신델라, 가수 백지영, 밴드 잔나비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와 대중가수가 약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의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는 도민사랑이다”며 “앞으로도 전북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함을 물론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북도민들이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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