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신입사원 49명과 서울 영등포 쪽방 봉사
   
▲ 현대엔지니어링 2020년도 신입사원들이 13일 영등포 쪽방에 연탄 3000장을 배달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현대엔지니어링 2020년도 신입사원들이 영등포 쪽방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신입사원 49명과 함께 서울 영등포 쪽방을 방문하고 연탄 3000장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신입사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기업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실천적 참여 △지속가능한 나눔 △행복한 상생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한 회사의 사회공헌체계에 공감하고, 사회공헌비전인 ‘행복 에너지 나눔기업(Happy Energy Contributor)’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본격적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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