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장애인 복지지원과 장애인예술가 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지원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허가한 비영리법인 사단.재단법인,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거,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이를 위한 총예산은 2억 3000여만원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사업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 및 시설보호 장애인 보호사업, 장애인 사회활동 참여 및 육성사업, 장애인의 교육 및 직업훈련사업, 장애인예술가 양성 및 활동지원사업, 그 외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동일 단체에서 실시 중인 유사.중복사업,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종료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동일한 사업으로 3년(3회) 사회복지기금을 지원받은 사업, 타 기관 지원 예정인 사업, 단체 내부.홍보 행사, 단순 공연성 및 1회용 행사 등은 제외된다.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 및 이메일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것은 경기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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