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닥터 두리틀'이 흥행 기념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 10종에서는 영화 개봉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멀 어벤져스의 대활약과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세계적인 명배우 마이클 쉰과 안토니오 반데라스와의 대결 구도도 공개돼 새로운 재미 요소를 부가한다.

'닥터 두리틀'은 고릴라 치치 역에 라미 말렉, 개 지프 역에 톰 홀랜드, 여우 투투 역에 마리옹 꼬띠아르, 기린 벳시 역에 셀레나 고메즈, 오리 댑댑 역에 옥타비아 스펜서, 타조 플림턴 역에 쿠마일 난지아니, 북극곰 요시 역에 존 시나, 호랑이 배리 역에 랄프 파인즈, 앵무새 폴리 역에 엠마 톰슨, 다람쥐 케빈 역에 크레이그 로빈슨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초호화 더빙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0년을 여는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은 누적관객수 108만 7849명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