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구 모집 3만 3524명 몰려
   
▲ 안양 아르테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GS건설은 경기 안양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분양한 ‘아르테자이’가 무순위 접수에서 높은 경쟁률로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자이 홈페이지에서 ‘아르테자이’ 무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8가구에 3만 3524명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4191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전달 4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도 작년 안양 1순위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평균 32.4대 1로 마감한 바 있다. 

전날 당첨자 발표 당일 계약도 100% 마무리됐다. 

단지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를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총 1021가구로 구성된다. 산이 단지 뒤를 둘러싸고 있으며 안양예술공원, 관악산, 삼성산이 가깝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IC가 가깝다. 예술공원로, 경수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호암초, 삼성초, 양명고, 양명여고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입지적 장점에 자이의 브랜드파워와 비규제지역이란 장점이 더해진 것이 완판의 비결로 꼽힌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0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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