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설을 맞이해 본점 3층 로비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0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이번 행사는 사회적 소외계층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40여명은 40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600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북은행은 김, 라면, 간장, 당면, 설탕, 치약, 비누, 캔디, 밀가루 등 총 9종의 생필품이 담겨있는 선물꾸러미를 전북도내 각 시·군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꾸러미를 통해 전북은행의 지역사랑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군산, 남원, 대전, 익산, 전주지역에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전북도내에 1600상자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릴레이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