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소녀시대 퇴출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멤버 써니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써니는 지난 1일 오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MBC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 DJ 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써니의 라디오 진행은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탈퇴한 후 처음 진행되는 국내 공식일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에서 써니는 평소와 다름없는 멘트를 소화하면서 제시카 탈퇴 논란과 관련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특히 써니는 청취자가 “(보이는 라디오)카메라를 보며 한 번만 웃어주면 안되느냐”고 요청할 만큼 다른 날에 비해서 차분한 진행을 유지했다.

제시카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공식입장, 안타깝다” “제시카 공식입장, 멤버들도 피해자다” “제시카 공식입장, 얼마나 힘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